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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생각이 많아지고, 고민도 많아져서
책도 읽어보고, 질문도 해보고 ,,
종이에 끄적여 보기도 새벽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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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쳐나는 생각들과 고민들로
끝까지 생각하지 못한 채,
다시 잠이 들었지만
잠깐의 새벽의 시간이 쓸모없는 시간은 아니였다.
책을 읽으면 읽을 수록,
꼬리에 꼬리를 무는 질문과
쳇바퀴처럼 돌아가는 고민 속에서
나는 어떤 결정과 노력을 해야 하는 건지
아직도 잘 모르겠다.
애초에 옳은 선택이라는 건 무엇인지,
내가 정말로 하고 싶은 건 무엇인지,
아무것도 모르겠어서
아무것도 할수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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